Pov paper jaogger pants!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아이템 중 하나를 물어보신다면
주저않고 말씀드릴 수 있는 포브 페이퍼 조거 팬츠!
정말 많은 조거팬츠들을 보여드렸었지만, 항상 저는 조거팬츠를 구매할 때 보는 부분이
밑단의 스트링 유무인데, 보통 고무밴딩으로 밑단이 잡혀있는 조거팬츠는
선호하지 않았었어요. 왜냐하면 그런 조거팬츠들의 경우 대부분 굉장히 조이는
디자인으로 되어있어서 입고벗기에도 불편하고 무엇보다 실루엣이 너무 예쁘지 않다는 점?
그리고 밑단이 잡혀있는 조거팬츠는 좀 더 운동복에 가까운 느낌이라서 범용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웬만해서는 밑단이 잡혀있는 조거팬츠는 보여드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포브 페이퍼 조거 팬츠를 만나고나선 고무밴딩이 있는 조거팬츠도
굉장히 쿨하고 멋스러울 수가 있구나! 라는 알게 되었다죠.
애초부터 팬츠 밑단이 굉장히 여유있게 밴딩으로 되어있어서
전체적인 팬츠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디자인으로 되어있었어요.
그래서 마치 와이드 팬츠처럼 그렇게 연출이 가능한 디자인이었어요.
스트링이 있어 조이고 푸르고 하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이미 제일 딱 예쁜
핏으로 잡혀져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입기에도 편하고 좋았달까요!
스니커즈와 매치했지만, 밑단이 살짝 잡혀있으면서도 와이드한 핏 덕분에
슬링백이나 구두와 매치했을 때 굉장히 멋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소재감!! 소재가 정말 아주 대 만족이었어요.
나일론 혼방소재로 바스락거리면서도 살에 닿았을 때 그 청량한 텍스쳐!
그렇다고 마냥 비닐처럼 바스락거리는 소재가 아닌 코튼 나일론 혼방이라서
기분좋은 촉감정도라는 점!
얇고 가볍고 시원하지만, 비침도 거의 없어서 단독으로 입었을 때 큰 걱정이 없다는 점!
아마 그리고 여유있게 나온 핏 덕분에 달라붙지 않아서 더욱 더 언더웨어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
특히 레몬크림 컬러는 크림 컬러 같으면서도 아주아주 살짝 미세하게
레몬컬러가 한방울 섞인듯한 그런 컬러감으로 그야말로 봄 여름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컬러를 갖고 있어요!
실제로 제가 일주일에 5번이나 입을정도로 매일같이 손이 가는 그런 아이템이었어요.
레몬크림컬러는 정말 그야말로 기분전환하기에 그만인 컬러에요.
챠콜컬러는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아시는것처럼 워낙 기본이지만 블랙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블랙은 여름에 너무 답답해보일 것 같아서 살짝 고민되는데 또 데이웨어로
매일같이 입어도 좋은 그런 팬츠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챠콜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사실 두 컬러 다 놓치지 않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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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염색이 필요한 원사, 레더 종류는 조금 더 제작기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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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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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V PAPER JOGGER PANTS, LEMON CREAM (2C)